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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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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전자 원주점 시공 사례 입니다.
물류 창고 바로 앞에 운송 차량에서 물건을 적재, 하역을 해야 하는데 비가 오는 날이면 제품 운반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요.
비를 막아주는 구조가 없다 보니, 특히나 물에 민감한 전자 제품에 손상이라도 가면 안되자나요?
물론 햇볕 쨍쨍쬐는 한 여름에도, 조금이나마 시원한 그늘에서 작업을 하고자, 어닝 시공을 의뢰하셨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정확한 실측입니다.
어닝 사이즈는 3M 정도로 크지는 않은 사이즈 인데, 건물 벽 안이 텅 비어 있는 구조이고, 어닝을 지지해 줄 수 있는 구조가 육안으로는 구별하기가 힘들어,
내부에서 천장을 뜯어가며 구조를 확인해야 했어요.
실측은 단순히 길이만 재는 것이 아니라, 벽체 구조와 마감재 상태를 확인하고 하중을 안전하게 지지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내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 과정이 튼튼한 시공의 기본이거든요.
보강 작업이 끝난 후에는 본격적으로 어닝 본체를 걸어 올리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물받이 먼저 설치를 해주고, 시공한 틈새로 빗물이 새지 않도록 추가적으로 실리콘으로 꼼꼼히 마무리를 해 줍니다.
이번에 설치된 제품은 수동 접이식 어닝이었구요, 삼성전자 브랜드 색과 일치하게 제작 되었어요.
확실히 어닝 하나가 있냐 없냐에 따라, 인테리어 면에 있어서는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어닝이 없을 때에는 먼가 빠진거 같기도 하고, 기존에 있던 출입구의 천장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는대,
어닝 하나로 작업성까지 용이해진 케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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