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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작은 여유를 주는 카페, 그곳에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어닝(awning)**입니다.
단순히 햇빛을 가려주는 기능을 넘어, 매장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고객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매력적인 장치이기도 하죠.
이번 현장은 ‘banapresso’ 신규 오픈 준비 과정에서 진행된 어닝 시공 사례입니다.
사진 속 생생한 현장을 바탕으로 설치 과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실측 갔을 때 모습이에요. 한창 인테리어 공사 중이라, 여기 저기 어수선 합니다.
단순히 사이즈 측정이 아니라 현장 점검을 꼼꼼히 해 줘야해요.
건물 외벽의 재질, 고정 구조, 간판 위치와의 간섭 여부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하죠.

얼추 내부 인테리어는 끝나고, 간판까지 시공된 상태입니다.
이제 어닝을 시공합니다.
먼저 어닝이 설치될 자리에 브라켓을 단단히 고정해 줘야겠죠?

브라켓을 설치 한 후에, 미리 제작해 둔 어닝을 설치하고, 완전히 고정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어닝 제작 시, 현장 상황에 맞춰 고정하도록 하기 위해, 나사를 완전히 고정하지는 않거든요.

경사도 조절을 하고,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네요

어닝이 끝까지 잘 접히고 펴지는지도 확인을 하고,
마지막으로 좌우 수평이 맞는지도 체크해줘요!!


완성된 어닝은 단순한 장식물이 아닙니다.
실용성: 여름철 뜨거운 햇빛과 장마철 빗줄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줍니다.
시각적 효과: 스트라이프 패턴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자연스럽게 매장으로 발걸음을 이끌어 줘요.
브랜딩: 간판 색상과 어울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높여줍니다
우산 안 가져와서 잠시 비를 피하다가 "커피 한잔 마시고 갈까?" 생각도 들지 않을까요?
이상, 바나프레소 시공 사례였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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